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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향 전환’ 선언…“계엄해제 찬성, 野의원 모두 그랬을 것”

작성일

25-12-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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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결과에 책임질 줄 아는 것, 그것이 보수정치”라며 “국민의힘 대표로서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대표 취임 이후 강성 지지층 결집에 주력해왔던 장 대표가 최근 당 안팎에서 거세지는 ‘외연 확장’ 요청에 응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본인이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한 당사자라는 사실을 부각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포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현장에서 “작년 12월 3일 저는 국회 본회의장에 있었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고, 17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계엄해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 함께하지 못했던 90명 의원들도 본회의장에 들어올 수 있었다면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계엄 해제에 빚이 없는 저를 당원이 선택해줬다”며 “그것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당당히 맞서 싸우라는, 빚 없는 제가 맨앞에 서서 맞서 싸우라는 당원들의 명령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그 추운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싸웠지만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 저희가 부족했다”며 “국민이 만들어준 정권을 두 번 연속 지켜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민주당의 여러 의회 폭거가 있었지만, 그것은 다른 정치적 방법으로 풀었어야 옳았다고 판결했다”며 “저는 아직 헌재의 심판 과정에 여러 절차상 문제점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민주당과 달리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 보수의 가치이자 우리가 저들과는 다른 보수의 품격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대한민국은 둘로 갈라졌고, 사회는 혼란을 겪었고 많은 국민들이 상처를 받았다”며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제 그 바탕 위에서 변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 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우리안동출장샵가 누리는 이 자유가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가 밟고 있는 이 정의가 사라지지 않도록 싸우고 지켜내야만 한다”며 “그 싸움을 위해 우리가 이제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당대표가 부족하다면 손가락질하남출장샵할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함을 메워줘야 할 것이다.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로 뭉쳐 부족한 사람에게 더 힘을 보태줘야 할 것”이라며 “저는 제 부족함을 잘 알고, 무엇을 더 채워야 할 지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