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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입 열었다 “괴롭힘 없었다. 갑질 폭로는 변호사가 시켜서 한 거라더라”

작성일

26-01-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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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매니저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갑질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 매니저 측 변호사가 매니저에게 폭로하도록 시킨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았다.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일간스포츠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박나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17일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이후 나온 새로운 폭로에 대한 답변은 담겨 있지 않다.

박나래는 우선 매니저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괴롭힘이 있었다면, 저는 그에 대해 돈을 주든, 무릎을 꿇고 사과하든,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쓰든 모두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적이 없는데도 계속 그렇게 이야기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근무 시간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상대 측에서 주장하는 시간을 초과할 수 없는 구조였다. 특정 날짜에 스케줄이 몰리는 날은 있었지만, 제가 JDB 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때보다 일을 더 많이 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이전 회사에서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 수를 5개로 제한하자고 합의했다. 해당 프로그램들도 매주 촬영하는 것이 아니었고, 중간중간 휴식 기간도 충분히 있었다. 실제로 한 달에 평균 10일 정도는 쉬고 있었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과도하게 초과될 수는 없었다”라고 했다.

술잔을 매니저 쪽으로 던져 특수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품 등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을 때 지적을 한 적은 있다. 그것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사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사 자격이 없는 이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주사 이모’ 의혹에 대해서는 3~4년 전쯤 방송 스태프의 권유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주사 이모’를 처음 만났다며 “병원에서 모든 걸 어레인지하고 본인이 의사라고 하길래 당연히 의사인 줄 알았다. 거기서 대놓고 ‘의사면허증이 있냐’라고 물어볼 수는 없었다”고 했다. 또 “그 성광주출장샵형외과에 ‘대표 OOO’라고 적혀 있었고, 그곳에서도 대표로 불렸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도 ‘대표’라고 불러 병원 원장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임금 체불도 부인했다. 박나래는 “월 단위로 계산해 다음 날 바로 입금했다. 월급도 매니저의 전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에서 받던 것보다 약 100만 원 정함평출장샵도 올려줬다. 처음에 제가 500만 원을 제안했지만, 본인이 먼저 330만 원을 받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진행비 미지급 의혹도 “한 달 한도가 5000만 원인 법인카드를 각자에게 지급했기 때문에 밀릴 수가 없었다. 1년 3개월 동안 A 씨가 법인카드로 사용한 금액만 약 7000만 원, B 씨는 5000만 원이다. 미지급금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했다.